뮤직타임 [기사] 샬롬노래선교단 레이블, 어린이 찬송가·묵상 찬양 앨범 잇따라 발매(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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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11-24 10:12본문
[기사] 샬롬노래선교단 레이블, 어린이 찬송가·묵상 찬양 앨범 잇따라 발매(크리스천투데이)
‘예배하는 아이들 Vol. 1 - 예배’
아이들 직접 부르는 창작 찬송가
재창단 이후 본격 창작 프로젝트
‘Sweet Bible(빌립보서) – 초대’
샬롬노래선교단이 레이블 Youth Company를 통해 첫 번째 창작 어린이 찬송가 앨범 ‘예배하는 아이들 Vol. 1: 예배’를 공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샬롬노래선교단 재창단 이후 어린이 찬송가 회복과 다음 세대 예배 교육을 위해 시작한 창작 어린이 찬송가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앨범은 예배 흐름을 따라 예배 시작송과 마침송, 사도신경, 주기도문, 식사기도송 등 총 다섯 곡으로 구성돼 있다. 교회학교, 가정예배, 소그룹 등 다양한 예배 자리에서 아이들이 직접 부르며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 찬송가가 점점 사라져 가는 시대,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가르치는 가정과 교회 교사들에게 제안하는 첫 번째 창작 어린이 찬송가 앨범이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곡을 구성했으며, 또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녹음함으로써 예배 현장에 적합한 톤과 감성을 담아냈다. 예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곡은 피아노로만 반주했고, 악보도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된다고 한다.
전곡을 피아노 연주한 박소연이 ‘식사기도송(최항영)’을 제외한 모든 작곡을 맡았으며, 조서희가 아이들이 곡의 표현을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익히도록 지도했다.
샬롬노래선교단 관계자는 “아이들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예배를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이번 앨범이 교회와 가정 곳곳에서 다음 세대 예배를 깨우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작 묵상찬양 앨범 ‘Sweet Bible’도
샬롬노래선교단은 앞선 11월 1일, 레이블 Youth Company를 통해 창작 묵상찬양 앨범 ‘Sweet Bible(빌립보서) – 초대’를 공식 발매했다.
샬롬노래선교단 재창단 이후 본격 창작 프로젝트로, ‘하나님 말씀을 삶에서 묵상하고 노래한다’는 신앙의 고백을 음악으로 앨범에 담았다.
이번 앨범은 빌립보서 말씀을 주제로 한 총 6곡의 묵상 찬양들이다. 모든 곡은 샬롬노래선교단 소속 황이진이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이지연과 박대인이 편곡에 참여했다.
박찬양, 박청비, 홍준기, 강다은, 이지연과 황이진이 보컬로 함께해 ‘하나님의 Playlist’라는 Youth Company의 정체성을 음악적으로 완성했다.
‘Sweet Bible’은 성경을 ‘읽고, 듣고, 부르고, 묵상하는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 성도로 살아가는 힘을 얻기를 소망하며 만든 앨범이다. 그 첫 컨텐츠인 ‘빌립보서– 초대’는 빌립보서에서 말하는 ‘주 안에서 누리는 풍성한 삶’을 여섯 곡으로 해석한 묵상 찬양 시리즈다.
빌립보서 4장 4–7절 말씀을 바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표현한 타이틀곡 ‘다시 말하니 기뻐해’는 청년들의 담백한 보컬 위로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묵상과 삶을 음악으로 묘사했다.
샬롬노래선교단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단순한 음반이 아니라, 복잡한 삶의 자리에서 성경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노래하는 과정 자체”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께 고백할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 두 앨범을 기획한 샬롬노래선교단 창작 레이블 Youth Company는 ‘You create. He receives(당신의 드림, 하나님께 드림)’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형식 제한 없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 집중하며, 노래, 댄스, 뮤지컬, 브이로그 등 하나님께 향한 각자의 고백을 다양한 콘텐츠 형태로 확장하고 있다.
1987년 창단된 기독교 복음 문화 선교단체 샬롬노래선교단은 ‘세상 속에서 세상 밖으로(In the world, Out to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음악과 공연, 예술 콘텐츠를 통해 모든 사람이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살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복음 뮤지컬 ‘쏠티와 함께’를 시그니처 콘텐츠 삼아 다양한 레이블을 운영하며, 각 레이블은 고유의 형식과 타깃으로 복음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기사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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